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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이하 내용은 영국의 글로벌 경제분석 전문기관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How Robots Change the World(2019.6.)」리포트 내용을 참조□ 로봇의 부상과 그 이유▲ 국가별 로봇 설치 현황 (2000~2016)○ 2010년 이후 전 세계 산업로봇 재고량은 두 배로 증가했는데 같은 기간 로봇 제조 및 활용의 중심이 기존의 유럽, 일본, 미국 등에서 중국, 한국, 대만, 인도, 브라질 등의 새로운 산업국가들로 이동한 것에 주목할 필요○ 특히 중국은 2000년 세계 로봇 재고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1%에 불과했지만 2017년에는 36%를 차지, 현재 전 세계 산업로봇 시장의 가장 큰 손으로 군림○ 앞으로도 제조업에 있어 산업로봇의 활용은 증가할 수밖에 없는데 이는 가격, 혁신성, 소비자 수요의 세 가지 요인에 기인○ 가격단위노동임금은 꾸준히 상승하는 반면 마이크로칩의 정보처리용량, 배터리수명의 연장, 확산되는 정보네트워크 등 기술발전에 힘입어 로봇 사용에 따른 실질비용은 급속히 하락중○ 혁신성인공지능을 비롯한 기술혁신은 로봇을 점점 작게 만들고 주위 환경에 맞추어 유연하게 변화할 수 있도록 하며 다른 로봇과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주고 받으면서 경험을 통한 학습까지 가능하게 함○ 소비자 수요산업로봇 설치의 급증은 공산품에 대한 소비자(특히 중국의) 수요로부터 비롯되었고, 중국의 로봇투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 로봇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 산업로봇의 증가에 따라 2000년 이후 현재까지 약 170만 명의 제조업 종사자가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030년까지 약 2000만 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측▲ 2000년 이후 일자리 감소▲ 2030년까지 일자리 감소 예측 ○ 2004년 이후 한 단위의 산업로봇 설치에 따라 평균 1.6명의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분석되는데 지역에 따라 그 효과가 다름○ 상대적으로 고임금 지역(higher income regions)은 1.3명의 일자리 감소 효과를 보이는 반면 저임금 지역(lower income regions)은 2.2명의 일자리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고임금/저임금 지역은 해당 국가의 평균에 비해 해당 지역의 가계수입(household income)이 높은지 낮은지에 따라 분류○ 과거의 회사들은 낮은 생산성의 노동자를 저숙련 노동에 종사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생산비 감소를 도모하였지만, 현재의 회사들은 저숙련 노동자를 로봇으로 대체하거나 보다 자동화가 쉬운 지역으로 아예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방식을 통해 효율성을 향상 시킬 수 있기 때문□ 로봇자동화로 인한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국내 지역별 로봇취약지수○ 로봇취약지수*로 평가한 결과, 제조업 위주의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제조업 분야 생산성이 낮은 인천과 대구, 제조업 생산성은 아주 높지만 제조업 고용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울산, 부산 등이 로봇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는 지역으로 나타남* The robot vulnerability index : 지역의 제조업 고용 의존도, 지역의 제조업 분야 로봇 활용도로 평가한 미래준비도, 지역의 제조업 노동생산성을 동일 가중치로 평가·산출○ 서울의 경우 지역산업 및 경제 구조가 다변화되어 있어 제조업 고용 의존도가 낮은 동시에 높은 노동생산성을 보여 광역자치단체 중 로봇취약지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남□ 서비스 산업을 향해 나아가는 로봇○ 제조업 분야에 있어 로봇자동화는 이미 현실이며 전체 노동자의 대다수(약 75%)가 종사하고 있는 서비스 산업 역시 로봇자동화의 흐름을 피할 수 없으리라는 분석○ 헬스케어인구노령화에 따라 많은 나라들이 고령자 돌봄인력부족에 직면할 것. 로봇은 혈액샘플‧서류 운반, 조제실로부터의 약 수취‧운송, 수술보조 등 단순노무업무에 투입될 수 있고 사람은 교감‧공감 등을 수반한 돌봄노동에 보다 집중 가능○ 소매아마존 사례에서 보듯 창고관리 및 물류 분야는 로봇이 노동자의 자리를 가장 빠르게 대체할 분야○ 접객호텔 룸서비스를 비롯한 단순하고 정형화된 접객업무는 대부분 로봇이 대체할 것으로 예상○ 운송택배, 화물트럭, 버스‧택시 기사 등은 향후 5년 안에 무인자동차에 자리를 내어줄 것이며 4백만명 이상이 실직할 것으로 예상○ 건설‧농업벽돌이나 석고보드를 쌓는 등의 단순 건설노동과 정형화된 착유‧수확‧제초 등도 로봇 활용이 가능한 분야○ 하지만 이런 변화는 단기간에 일어나기 어렵고 열정‧창의성‧사회성 등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특성이 필요한 서비스업 분야도 있으므로 로봇과 사람이 협력‧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준비할 시간이 아직 있다는 의견□ 로봇이 일상화된 시대, 연착륙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 필요○ 정책입안자들은 동원가능한 모든 정책수단을 탐색해야 하는데 특히, △로봇화가 경제‧일터‧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 및 환경변화에 따른 유연한 정책 적용 △사이언스파크‧리빙랩 등 중소기업이 기술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혁신적 협력시스템의 개발 △지역산업트렌드‧성장전략을 토대로 한 해당 지역 특화 노동기술 현황 파악 및 노동자 재교육 관련 재정적 인센티브 부여 △급진적 로봇도입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약지역 파악 및 복지프로그램(예 : 기본소득) 혁신 등을 추진할 필요< 로봇자동화 대응 사례 : 부산 스마트항만 >◇ 해양수산부는 ’18년 10월 부산항운노동조합‧부산항만물류협회‧부산항만공사와 함께 ‘항만자동화 도입의 타당성 검토 및 일자리 대책 등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노‧사‧정이 함께 항만 자동화 도입의 타당성과 항만 노동자 일자리 영향 및 고용안정 대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서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고, 노‧사‧정의 공동 발전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 추진 약속◇ 부산 신항에 들어설 예정인 2-4단계, 2-5단계, 2-6단계의 신규 부두는 자동화 크레인을 도입함에 따라 기존 하역 장비 운전인력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 부산항운노조는 해수부, 항만공사와 함께 고용유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며 직무 전환 교육 등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겠다는 계획을 밝힘□ 전국(각 지방자치단체의 반려동물 관련 정책 및 산업 추진 동향)○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전체 가구의 23.7%(511만 가구)에 이르고 반려동물 수용시설 및 프로그램 관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는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 주요 내용 >◇ 서울시△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동반교육을 위해 ‘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에서 반려동물 행동학 이론‧실습 교실 운영 △ 반려동물 장묘시설 설치 및 운영과 예산 지원을 위해 「동물보호조례」 개정 추진 등◇ 서울 광진구반려견 물림 사고 등 각종 반려동물 사고 예방을 위해 ‘동물훈련사’가 각 가구를 방문해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보호자 상담 및 반려동물 교정을 돕는 ‘찾아가는 동물훈련사’ 사업을 추진◇ 서울 노원구설‧추석 명절 기간 동안 집을 비워야하는 가구를 위하여 구청 대강당에 ‘반려동물 쉼터’를 조성하여 돌봄서비스를 운영◇ 부산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3개층 366㎡)를 운영하여 유기동물 입양 지원, 반려동물 보호자의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행동치료 교실, 유아‧초등생 대상 동물사랑 체험교육과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 △반려동물과 함께 영화감상을 할 수 있는 ‘부산 펫&팸 페스티벌’ 운영 △반려견 놀이터 5개소 ’20년까지 순차적으로 조성‧운영(중‧소형견 놀이터 4개소, 중‧대형견 1개소)◇ 대구시‘親 반려동물 도시’ 조성을 목표로 △ 유기동물 중성화사업 및 입양 지원과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10곳) △ 반려동물 박람회인 ‘대구 펫쇼’를 개최, 150여개 브랜드 제품 전시, 어린이 동물병원 체험전,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한 세미나, 애견미용사 자격검정 및 콘테스트, 국제 도그쇼를 함께 운영 △ 동물원, 반려동물 테마시설, 숲 놀이시설, 산림생태 교육장 등으로 구성된 동물테마파크를 ’22년까지 조성‧운영 계획◇ 광주시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전국 반려견 수영대회’를 개최(6.22.〜23.), 대회기간 동안 유기동물 분양 캠페인,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 반려동물 무료 진료, 관련 상품 전시회, 사진 콘테스 등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 울산시’20년까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998㎡)의 문화센터를 조성하여 입양 지원실, 매개 치료실, 전시실 등을 운영할 계획◇ 경기도△ 지역 반려동물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창업‧제품 상용화‧판로개척 지원 △ ’21년까지 여주에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유기견 보호동, 반려문화센터, 소규모 화장장과 추모시설 등을 조성하는 한편, 반려동물과 함께 쉴 수 있는 숙박시설과 캠핑장‧공원, 동물병원 등을 운영할 계획(총 16만5천여㎡ 규모)◇ 충북도△ 전통시장, 대형마트, 공원 등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장소를 중심으로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조성 홍보 캠페인’을 실시, 안전관리 및 주의사항 홍보(연중) △ 충주 수안보에 ‘반려동물 힐링 테마타운 조성’ 연구용역을 완료(’17년)하고 캠핑장, 힐링 산책로, 물놀이장 등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숙박타운 건설 검토◇ 경남 김해시동물 장묘시설, 반려동물 놀이공간, 교육‧문화시설, 유기동물보호센터 등이 마련된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21년 개장 계획※ 한 관계자는 “성숙한 반려동물 보호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반려동물 관련 정책을 수립할 때부터 지역사회에서 지자체와 주민들 간의 충분한 논의와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라고 강조□ 경북(경주시, 관광지 QR코드 활용 모바일 매표 시스템 구축)○ 경북 경주시가 사적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입장권 구매 대기 시간 단축을 위해 QR코드 기반의 모바일 매표 결제 시스템을 오는 10월까지 구축하여 시범운영할 계획※ 그간 사적지를 포함한 市 내 대표 관광지에 전자 매표 발권시스템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나 휴가, 방학, 연휴 등 특정 시기에 몰림현상이 발생하여 방문객이 오랜 시간동안 대기하는 불편을 감수○ 市는 애플리케이션 설치 등의 번거로움 없이 관광객들이 사적지를 방문하여 입장권 발급 QR코드를 스캔하면 결제와 모바일 입장권 발급을 한 번에 진행 할 수 있도록 지원○ 오는 10월까지 동궁과 월지, 대릉원 2개소에 모바일 매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성과를 분석하여 全 사적지로 확대‧운영할 방침** 포석정, 무열왕릉, 김유신장군묘, 오릉 등 관내 관리 중인 유료 사적지 6개소로 확대‧운영하고, 효용성 검토를 통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관내 全 관광지에 적용○ 市 관계자는 “경주를 방문하는 분들이 불편함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객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 경남(청년이 직접 정책사업을 기획하는 ‘청년정책 플랫폼’ 운영)○ 경남도가 지역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사업을 청년이 직접 기획할 수 있도록 청년과 실무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년정책 플랫폼’을 운영하여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사업을 발굴할 계획※ 청년대표 105명으로 구성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에게 필요한 9개 사업을 道에 제안, 7.18일 ‘청년정책 플랫폼’ 회의를 통해 사업 타당성 등을 논의할 예정< 주요 제안 내용 >◇ 찾아가는 청년 노동 상담센터 운영아르바이트 등 비정규직 노동자가 많은 청년‧청소년을 위해 노동법에 대한 기초 지식과 노무 관련 상담을 제공해 주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및 상담 전문 SNS 운영과 필요시 현장 지원서비스를 제공◇ 지역축제 청년기획단 운영道 내 각 市‧郡에서 개최하는 지역 축제는 매년 같은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어 다양한 세대가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려운 실정이므로, 지역축제에 청년 존(zone)을 설치하여 청년들이 자유롭게 축제를 기획‧연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기획◇ 청년 특화 문화‧예술활동 지원문화예술인이나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은 예술인 증명이나 활동경력이 필요하여 청년들이 지원받기가 어려우므로, 문화‧예술분야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지 못한 청년들에게 공연 기회 제공 등 활동을 지원◇ 문화종합정보시스템 구축道 내 흩어져 있는 축제, 여행, 공연 등 문화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행사‧공연 소식 알림, 커뮤니티 활동 지원, 입장권 발권 등의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 청년고용환경 팩트체크정부나 道 일자리정책을 통해 채용을 한 사업장 및 고용된 청년, 청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후 고용‧창업 환경을 점검하고 부조리한 대우나 퇴직 위험 등이 있는지 사후관리를 통해 만족도 증진을 도모○ 道 관계자는 “청년들이 제안한 사업을 심도 있게 분석하여 완성도를 높여 내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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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중국 국가통계국(National Bureau of Statistics, NBS)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산업로봇 생산량은 9만3794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2020년 6월 산업 로봇 생산량은 2만761대로 전년 동월 대비 29.2% 급증했으며 5월 생산량 대비 16.9% 늘어났다. 코비드(COVID)-19 팬데믹 영향으로 비대면 접촉의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산업 곳곳에서 산업용 로봇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현재 노동 가능 인구의 감소, 노동 비용의 증가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에 기술 혁신을 통한 노동 집약적인 제조업 분야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지난 2016년 정부는 자동차 제조, 전자 제품, 가전 제품, 항공, 섬유, 화학과 같은 산업에서 로봇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지침을 발표했다.이후 로봇 사용이 확대돼 왔으나 지난 2019년에는 국내 산업용 로봇 생산량이 17만7000대로 2018년 대비 3.1% 다소 줄어들었다. 하지만 글로벌 코비드-19 팬데믹 영향으로 향후 제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으로 로봇의 적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NBS♦ 국가통계국(National Bureau of Statistics, NB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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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덴마크 협업 로봇제조업체인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 사무소와 보스턴의 항구지역에 위치한 리씽크로봇틱스(Rethink Robotics)의 이전 본사를 합병했다.결과적으로 20명 이상의 핵심인력을 확보했다. 합병에 따른 고객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리씽크로봇틱스의 박스터(Baxter), 소이어(Sawyer) 모델 고객에게 미래를 보장하는 로드맵을 제공할 방침이다.리씽크로봇틱스의 고객들이 유니버설로봇의 협업 로봇 고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합병된 리씽크로봇틱스의 핵심 인력은 새롭고 혁신적인 협업 로봇 솔루션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엔지니어링, 제품 개발 및 고객 응용 분야에서 폭넓은 협업 로봇 경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핵심 인력의 확보는 시장 요구를 충족시키고 혁신을 추진하는 데 상당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유니버설 로봇은 2008년에 첫번째 협업 로봇(cobot)을 출시했다. 2017년에는 $1억 700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참고로 산업로봇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협업 로봇 시장은 2017년 $2억8300만 달러에서 2022년 $32억6000만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USA-UniversalRobot-Cobot(Collaboratieve Robot)-homepage▲ 유니버설로봇의 협업 로봇(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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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에 따르면 2017년 1~11월 중국의 산업용 로봇 총 생산량은 11만8169대로 전년 동기 대비 68.78% 증가했다.공업정보화부는 2017년 중국의 로봇 생산량이 9월말 9만대를 초과했다. 10월 10만대, 11월 11만대를 넘어 2017년 총 로봇 생산량이 12만대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중국의 경제성장에 따른 산업현장에 로봇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으며 신흥시장 등 경제회복에 따른 로봇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고임금의 영향으로 제조업 현장에서 인력 대신 로봇으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다. 정부도 고임금으로 해외로 이전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로봇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장려할 방침이다.▲ China_NBS(National Bureau of Statistics)_Logo▲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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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운송용기기업체인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에 따르면 2017년 중국에서 산업용 로봇의 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다.중국에서는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을 배경으로 로봇을 도입하는 업종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와사키중공업은 단가를 낮춘 중소형을 중점으로 개발해 새로운 수요를 발굴할 계획이다.중소형 로봇의 조립라인을 순서대로 신설하고 2017년 산업로봇의 판매대수를 8000대로 2016년 대비 70% 늘리는 것이 주요 목표다.▲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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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쿠리팅기업 헤이스(Hays)의 자료에 의하면 2017년 뉴질랜드 및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IT 기술직이 가장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IT부문에서 고용이 늘고 있는 분야는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클라우드서비스 등이다. 로봇과 공장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산업로봇, 서비스로봇 등의 영역에서 일자리도 늘어나고 있다.고용주들은 이전의 경험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숙련된 인력을 채용하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대학이나 직업훈련소 등에서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지 못해 고숙련 인력의 배출은 제한적이다.▲헤이스(Hay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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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로봇공업회(日本ロボット工業会)는 2016년 가을 NTT데이터 등과 연계해 산업용로봇의 개발사업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산업용로봇의 새로운 구조를 확립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산업로봇의 구조를 재편성해 금속부품의 일부 수지화와 무선전기공급화 등을 추진한다. 로봇, 부품, 재료 관련 기업이 참가할 계획이다.중국 등 해외 로봇관련기업이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세계의 틀을 넘어선 '올 제펜(ALL Japan)'체제를 구축하고 하드웨어 기술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개발테마는 3가지로 ▲재료혁신에 의한 경량화 ▲무선전기공급화 ▲센서를 이용한 지능화를 설정했다. 2016년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2016년 내에도 수지부품 및 무선유닛 등의 시험작을 만들 계획이다.참가기업은 ▲로봇업체 ▲수지재료를 다루는 화학업체 ▲감속기업체 등 10개 정도다. 향후에는 협력업체의 범위를 넓혀 개발을 촉진한다고 설명했다.산업용 로봇은 구조가 어느 정도 고정화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하드 부문의 기술혁신은 감소하고 있다. 동사업에서는 산업의 틀을 넘어선 대처를 통해 일본의 산업로봇의 하드기술을 진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일본로봇공업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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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로봇공업협회 로고일본로봇공업회(日本ロボット工業会)는 2016년 가을 NTT데이터 등과 연계해 산업용로봇의 개발사업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산업용로봇의 새로운 구조를 확립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산업로봇의 구조를 재편성해 금속부품의 일부 수지화와 무선전기 공급화 등을 촉진한다. 로봇, 부품, 재료 관련 기업이 참가할 방침이다.중국 등 해외 로봇 관련 기업이 기술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의 틀을 넘어선 '올 재팬(ALL Japan)'체제를 구축해 하드웨어 기술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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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계공업연합회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중국시장에서 로봇 판매량은 6만8459대로 전년 대비 3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연합(EU) 전체 판매량보다 많았다.하지만 대부분의 로봇은 해외 브랜드이고 국내 브랜드의 점유율은 여전히 낮은 편이다. 산업로봇의 36.8%는 자동차산업에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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